진작 리뷰 남겨야지 하다 이제야 남기게 되네요.

지성 두피를 가진 저는 나이를 먹어서도 날마다 샴푸하지 않으면 두피에 기름이 좀 끼는지라

샴푸 선택에 늘 신경쓰는 편입니다.

최근 들어서 계면활성제와 나쁜 화학성분 없는 샴푸를 더 선호하게 되었고 그러다 알게 된 제품이

레보보의 샴푸인데 정말 샴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입니다.

천연 샴푸가 그러듯 머리 감고 나면 뻣뻣하다 느낄 정도로 뽀드득 하지만

전 그런 느낌이 좋아서 더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습기 없고 날 좋은 날 뽀송뽀송하게 마른 세탁물들의 느낌이 떠오를 정도로

상쾌하고 개운합니다.

물론 두피타입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되겠지만 저처럼 지성 두피를 가지신 분은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뻣뻣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샴푸후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를 통해

보완할수 있는 부분이니 감안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